패션 브랜드 오소이(OSOI)가 정품인증 및 가품방지 솔루션 히든태그를 2024년 1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론칭한 오소이는
지나치게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구조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한국 브랜드이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는다’는 의미의 브랜드 이름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
이러한 오소이는 올드머니룩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표현하는 디자인 제품들로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과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패션의 대표주자로서 많은 인기를 끌며 활발한 수출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오소이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가품으로 인한 피해 및 브랜드 고유 디자인에 대한 침해를 막고자 최근 정품인증 가품방지
서비스인 히든태그를 도입했다. 주식회사 씨케이앤비가 개발한 히든태그는 소비자가 제품에 부착된 히든태그
라벨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정품인증 페이지가 나타나며 자사몰로 유입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든태그는 소비자가 스캔한 라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정보와 대조하여 정가품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빠르게 정/가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스캔 과정에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라벨 정보의 3중 구조 보안 프로세스가 작동해 가품 확인 시엔
빠른 추적이 가능하여 브랜드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히든태그는 K-패션의 활발해진 해외 진출과 함께 글로벌 정품
시장에서 600만명 이상의 유저가 활용하는 정품인증 솔루션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며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1,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품 이슈로부터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솔루션으로 활용 중이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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