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앤비는 아웃도어
나이프 제조사 ‘Peltonen Knives’가 글로벌 유통 과정에서의 가품 방지를 위해 8월부터 히든태그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핀란드의 아웃도어ᆞ밀리터리 나이프 제조사인 Peltonen Knives는
밀리터리 나이프 제작을 시작으로 험난한 환경과 기후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나이프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군용 나이프뿐만
아니라, 캠핑, 사냥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아웃도어 라이프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Peltonen Knives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국가를 넘어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의
가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최근 히든태그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씨케이앤비는 전했다.
관계자는 “히든태그는 국가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생산-유통-최종 소비자까지 유통 전 단계에 적용되는 실시간 정보통신 방식의 가품방지 솔루션으로, 전용 앱 스캔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정ᆞ가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히든태그는 소비자가 제품에 부착된 가품방지 스티커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실시간 서버 정보 전송을 통해
그 즉시 정ᆞ가품 여부를 알려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유통 전 단계에서 가품
발생 위험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여 기업의 해외 수출 시 발생하는 가품 이슈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히든태그는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공급되고 았으며, 20개국 131개 이상의 해외 업체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
제품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