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글로벌 뷰티산업의 성장으로 K뷰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자료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일본, 호주 등 주요 20개국의 화장품 수입국 중 한국 평균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K뷰티 브랜드가 약진하면서 짝퉁 업체들의 무분별한 베끼기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고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군소규모 K뷰티 브랜드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기업 브랜드 역시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진출과 동시에 가품 발생 리스크에 직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씨케이앤비의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가 K뷰티 업체 측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케이앤비의 정품인증 및 가품방지 솔루션 히든태그는 뷰티 업계 고객사들에게 가품 이슈에 사전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현재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이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히든태그는 전용 앱 스캔을 통해 소비자가 정품 인증, 스캔 데이터 실시간 서버 전송 및 모니터링으로 위조가 불가능한 형태의 가품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통 및 물류 관리 서비스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으로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역별, 국가별 특성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방대한 가품 이슈 누적 데이터를 보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품 가능성을 사전에 원천 차단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히든태그는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124개 해외업체에도 직접 수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품 이슈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뷰티뿐만 아니라 총 22개 산업군 1000여개의 고객사가 히든태그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700만 이용 중이며, 글로벌 유저들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자처하며 고객사의 글로벌 마케팅 채널로써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씨케이앤비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함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해외 시장에서의 가품 이슈를 막고 국내 업체들의 피해 사례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씨케이앤비의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는 국내외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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